오늘은 심방세동 증상 그리고 정상 심박수와 심박수측정기 정보 등에 대하여 소개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심방세동이란?
간단히 표현하자면, '심방에서 발생하는 불규칙하고 빠른 형태의 맥박을 일으키게 되는 부정맥 질환'을 뜻합니다. 하지만 심장이 빠르게 뛸때 혹은 두근거릴때와 같은 상황이 아주 특이적이지만은 않기 때문에 심방세동 증상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채 본인이 긴장을 자주하는 등의 성격적인 문제로 생각해 가볍게 여기실 수도 있겠습니다.
'심장이 두근거릴때 혹은 빨리 뛸때'라는 표현은 이상형인 이성을 만났을 때나 깜짝 놀라게 된 상황 혹은 운동을 아주 열심히 했을 때와 같은 상황 등으로 인해서도 일상적으로 꽤나 자주 쓰일 수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긴장이 된다거나 놀라게 된 상황이 아닌데도 갑자기 가슴 두근 거리는 증상이 빈번히 나타날 경우라거나 심장이 빠르게 뛴다고 느껴진다면 보다 더 정확한 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심방세동의 원인?
심방세동은 심부전이나 뇌졸중과 같은 증상들을 야기시킬 수 있는 대표적인 부정맥이기도 한만큼 우리 몸에 나타나는 이상 반응 중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또 그런 만큼 원인에 대해서도 알아두면 도움이 될 수 있겠는데요.
그 원인들로는 선천적인 심장기형, 관상동맥 질환, 심근증, 심장 판막질환, 노화, 당뇨, 고혈압, 만성적인 폐질환, 갑상선질환등을 꼽아볼 수가 있겠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다른 사항이 원인이 될 수도 있겠는데 비만이나 과도한 음주, 흡연과 같은 요인이 문제를 일으킬수도 있겠습니다.
또 심장과 관련된 질병들은 대체로 노년층이나 가족력이 있는 분들께만 나타난다고 생각하실 수 있겠으나 심방세동의 경우, 여러가지 복합적인 원인들로 인해 나타날 수가 있기 때문에 유전이나 가족력이 없는 분들 그리고 젊은 연령에서도 나타날 수가 있겠습니다.
정상 심박수는?
따라서, 정상 심박수의 기준에 대해 알아두시는 것도 조움이 될 수 있겠는데요. 심박 수란 1분동안 심장이 몇번 뛰는지 그 횟수를 뜻하는데 성인을 기준으로 심박 수의 정상적인 수치는 1분당 60~100회 가량이며, 만약 60 이하 일 경우에는 서맥 그리고 100회 이상이라면 빈맥으로 보게 됩니다. 하지만 나이나 직업, 평소 운동량을 비롯한 여러 사항들로 인해 조금씩 차이가 나타날 수는 있습니다. 따라서, 평균적인 수치보다 높은 심박수를 나타내는 편이라고 한다면, 심방세동의 위험성이 높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아두실 필요가 있겠습니다.
심박수 측정은 어떻게?
심박수는 검지와 중지 손가락을 손목 안쪽에 대봄으로써 측정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이 측정을 하게되면 정확하게 측정되지 않을 수가 있기 때문에 심박수측정기로 나온 기기를 사용한다거나 애플워치 혹은 갤럭시워치와 같이 심박측정이 가능한 워치를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심방세동의 위험성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심방세동은 심부전과 뇌졸중과 같은 증상을 발생시킬 수가 있겠는데 일반인들과 비교했을 때, 심부전의 경우 2배 그리고 뇌졸중은 6배, 또 사망은 1.5~3배 가량 높은것으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게다가 만성화가 이루어지게 되면 심근세포가 줄어들게 되면서 수축력이 약화되고 심실 그리고 심방의 기능 역시 점차 줄어들 수가 있겠습니다.
또 혈액이 역류됨에 따라 혈전이 동반되고 그에 따라서 색전증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혈전이 뇌혈관을 막을 시에는 뇌경색이 동반될수가 있고 이는 결국 사망에 이르는 원인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관련한 심각성에 관해서도 미리 미리 숙지해두시는 것이 중요한 것이기도 하겠습니다.
심방세동 증상은 사람마다 각기 다르므로
증상은 개개인에 따라 각기 다르게 나타날수가 있겠는데 어지럼증이나 호흡곤란이 동반되는 분들도 계실 수 있겠고, 간헐적으로 나타나거나 발작성 증세로 나타나다가 점차 발생 빈도가 증가하게 되고 지속되는 시간 역시 길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부정맥 중에서도 심방세동은 악성 부정맥으로도 유명하기에 이상하게 가슴두근거림이 오래 지속된다거나 그 빈도가 증가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지체없이 병원에 들르시길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오늘은 이렇듯 심방세동 증상 그리고 정상 심박수 및 심박 측정 등에 대해 소개드리는 시간을 가져봤는데요. 또 증상의 원인이나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소개를 드려봤습니다. 하지만 다른 어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건 자신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줄 수 있는 구체적인 지표와 빠르고 적합한 대응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건강관리에 유념해주셔야 한다는 점이겠습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걸 다 잃게 된다는 말, 한번쯤은 다들 들어보셨을텐데요. 저 역시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겨보는 날들을 나고 있어서인지 다들 건강을 살뜰히 챙겨보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