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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탄수화물 안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by 정보만땅님 2022. 1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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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 안먹으면 어떻게 될까요?

 

요즘은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끊는 방법을 시도해보시는 분들도 많아진듯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탄수화물 안먹으면 어떻게 되는지를 궁금해하시는 것이기도 할텐데요.

 

탄수화물의 섭취량은 곧, 몸의 데피니션이 얼마나 뚜렷하게 나타나는지와도 관련이 깊습니다. 섭취량이 늘어나게 될 경우, 선명한 복근과는 멀어지게 되고, 섭취량이 줄어들게 될 경우, 복근은 선명해집니다. 또 그렇기 때문에 탄수화물이 다이어트의 적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기도 하겠습니다.

 

탄수화물 안먹거나 너무 많이 줄이면?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일 경우, 우리 몸에는 중요한 생리적인 변화가 일어나게 되는데 탄수화물의 저장형태인 '글리코겐'이 감소하게 되며, 인슐린 호르몬에 있어서도 변화가 나타납니다.

 

특히나 근육에서의 글리코겐 감소는 몸 속에 축적되어져 있던 지방을 분해시켜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게 하고, 체내에 쌓여져있던 지방이 점점 소비 됨으로써 살이 빠지게 됩니다. 게다가 비만호르몬이라도고 불리는 인슐린의 분비량이 낮아짐에 따라 체내에 축적되는 일 역시 적어집니다.

 

하지만,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으면 혹은 탄수화물을 아주 많이 줄이면 운동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 역시도 급격히 떨어지게 될 뿐만 아니라 그 결과로써 근매스의 유지 역시 힘들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데피니션이 확실하게 드러나는 몸매를 원하신다면, 그 양을 적절히 조절할 줄 알아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탄수화물 하루 적정 섭취량은 얼마나 좋을까요?

 

근매스를 유지해줄 수 있으면서도 체지방 역시 함께 줄여주고 싶다면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3~5일 정도는 100~170g 정도로 제한을 시키고, 그 다음 하루는 300g까지 늘려주는 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3~5일에 해당하는 기간 동안은 근육 내 글리코겐 양을 줄여 지방 감소를 촉진시키고,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 역시 줄어들기 때문에 신진대사가 늦춰지기에 앞서 섭취량을 늘려주는 방식을 택하는 것입니다.

 

하루 간 탄수화물 섭취의 증가로 인해 갑상선 호르몬의 생성량 감소가 멈추어 지게 되고, 근육 속에 충분히 저장되어져있는 글리코겐을 통해 강도 높은 운동량을 소화해낼수도 있겠습니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안먹는 방법을 택하거나 극단적으로 그 양을 줄이기만 하는 것보다는 이렇듯 규칙적인 방식을 통해 섭취량을 조절해준다면 근손실을 줄이면서도 건강한 다이어트를 해볼수가 있겠습니다.

 

어떤 탄수화물 식품을 먹는 것이 좋을까요?

 

덧붙여, 탄수화물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 종류 역시 꽤나 다양하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호밀빵이나 오트밀, 고구마, 콩 등의 음식으로 섭취해주시는 편이 좋겠고, 이러한 음식들은 소화가 느리게 일어난다는 특징을 나타내므로 낮은 인슐린 레벨을 유지시켜주고, 적정한 에너지를 공급 받는데에도 도움을 받아 볼 수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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